윤석열 대통령 내외 광장시장 찾아 순대 떡볶기 테이크 아웃

남궁창성 2022. 5. 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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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후 첫 주말인 14일 서울 광장시장과 남산 한옥마을 찾았다.

용산 대통령실 강인선 대변인은 15일 오전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인 토요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면서 "대신 김건희 여사와 함께 백화점과 시장을 돌아 보고 남산 한옥마을을 산책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어 남산 한옥마을을 한바퀴 돌고 귀가해 광장시장에서 사간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했다고 대변인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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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주말인 14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광장시장을 찾아 빈대떡과 떡볶이 등을 포장 구매했다고 밝혔다. 2022.5.14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후 첫 주말인 14일 서울 광장시장과 남산 한옥마을 찾았다.

용산 대통령실 강인선 대변인은 15일 오전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인 토요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면서 “대신 김건희 여사와 함께 백화점과 시장을 돌아 보고 남산 한옥마을을 산책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집에서 아침과 점심 식사를 겸한 식사를 하고 집 근처 백화점에 들러 신발을 한 켤레를 샀다.

대변인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굽이 거의 없어 발이 편하면서도 양복에 어울리는 신발을 좋아한다”면서 “지금 신는 신발은 3년 전에 구입했는데 오래 신었더니 너무 낡아 새 신발을 마련한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어 서울 종로 광장시장을 찾았다.

대변인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산보를 좋아해서 서울 여러 곳을 많이 걸어 다녔는데 광장시장에 있는 식당에서 마약김밥과 칼국수를 자주 먹었다”면서 “이날도 광장시장에서 늦은 점심을 먹을 예정이었지만 단골식당에 시민들이 너무 많아 빈대떡, 떡볶이, 순대, 만두 등을 사가지고 나왔다”고 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어 남산 한옥마을을 한바퀴 돌고 귀가해 광장시장에서 사간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했다고 대변인실은 전했다.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주말 일정은 최소한의 경호인력만 함께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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