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휴양+지역명소 여행 연계 프로그램 눈길

한화리조트 '오 해피 메이' 프로그램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화리조트는 온 가족이 관광 명소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Oh! Happy May’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일정으로 운영중이다. 객실 1박과 한화리조트가 위치한 지역 관광 명소 체험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한화리조트 제주의 경우 객실 1박과 프리투어패스 2인 이용권을 묶은 패키지를 준비했다. 프리투어패스는 48시간 동안 제주지역 관광지, 카페, 공연장 등 30여 곳의 무료입장 및 음료 할인을 받으며 여행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해운대는 롯데월드 부산, 대천 파로스는 짚트랙, 한화리조트 경주는 경주 루지월드 등 주변 유명 관광지를 선정해 2인 이용권을 제공한다.

대천 짚트랙

경주 루지

특히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는 실내 짚라인과 트램펄린이 결합된 대규모 놀이 시설인 ‘바운스 트램펄린 파크’를 비롯해 ‘뽀로로 키즈 카페’, ‘브릭라이브’, ‘마이파파베어’ 중 1곳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한화리조트는 일상 회복 기대감으로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방문객이 부쩍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한화리조트 제주의 경우 5월 기준 예약률이 전년 대비 약 20%p 증가했다. 전반적인 예약상황을 고려했을 때 추후 투숙률은 더욱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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