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공효진·려원 손절' 불화설에 손담비 반박.."터무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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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탤런트 손담비(39)가 결혼 소감을 전하며, 일각에서 불거진 절친들과 불화설을 잠재우고 나섰다.
손담비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고 썼다.
앞서 손담비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정려원·공효진·임수미 그리고 가수 소이가 그녀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흘러 나오면서, 한편에서는 이들 사이가 특정 사건으로 멀어진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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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출신 탤런트 손담비(39)가 결혼 소감을 전하며, 일각에서 불거진 절친들과 불화설을 잠재우고 나섰다.
손담비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고 썼다.
그녀는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손담비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정려원·공효진·임수미 그리고 가수 소이가 그녀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흘러 나오면서, 한편에서는 이들 사이가 특정 사건으로 멀어진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반면 같은 날 정려원이 드라마 촬영을 하는 등 각자 사정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전언도 있었다.
손담비와 정려원·공효진 등은 지난 2020년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우정을 과시했다. 생일파티를 함께 한 모습 등을 소셜 미디어 등에 공유했고, 각자 어머니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13일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44)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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