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SDR 통화 바스켓서 달러·위안화 비중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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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특별인출권(SDR)을 구성하는 5종의 통화 중 달러와 위안 비율을 높이고 나머지 유로, 옌, 파운드의 비중을 내린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IMF는 오는 8월1일부터 SDR 통화 바스켓에서 달러의 비중을 기존 41.73%에서 43.38%로, 위안은 10.92%에서 12.28%로 조정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달러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SDR 통화 바스켓에서 위안화 비중이 늘어난 것을 주목할 만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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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이 특별인출권(SDR)을 구성하는 5종의 통화 중 달러와 위안 비율을 높이고 나머지 유로, 옌, 파운드의 비중을 내린다. SDR은 IMF 회원국이 출자 비율에 따라 보유하는 권리로, 외화 유동성이 부족할 때 이를 달러 등 주요 통화로 교환할 수 있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IMF는 오는 8월1일부터 SDR 통화 바스켓에서 달러의 비중을 기존 41.73%에서 43.38%로, 위안은 10.92%에서 12.28%로 조정했다. 유로(30.93%→29.31%), 옌(8.33%→7.59%), 파운드(8.09%→7.44%)의 비중은 하향한다. 다음 조정은 2027년으로 예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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