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선생님의 사랑이 지금의 저를 만든 자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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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의 사랑이 지금의 저를 만든 자양분"이라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김 후보는 15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제41회 스승의 날이다. 늘 헌신과 사랑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쓰시는 모든 선생님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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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배수아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의 사랑이 지금의 저를 만든 자양분”이라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김 후보는 15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제41회 스승의 날이다. 늘 헌신과 사랑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쓰시는 모든 선생님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스승의 날이면 고교 2학년 시절의 담임 선생님이 생각난다. 선생님은 저에게 늘 ‘너는 이다음에 큰 사람이 될 거야’라고 말씀하셨다”며 “‘스승의 칭찬과 격려 한 마디가 제자의 인생을 바꾼다’는 말처럼 어쩌면 평범했을 저에게 꿈을 심어주고자 해주신 말씀이 저를 일으키는 동력이 되고, 또 지금의 저를 만든 자양분이 됐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김 후보는 “‘일과 가정 모두를 챙기는 도지사 김은혜, 엄마 김은혜가 되길 바란다’는 말씀을 듣고는, 일흔이 넘은 연세에도 여전히 제자를 걱정하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져 한없이 송구하고 뭉클해졌다”는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김 후보는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에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한다. 현장의 선생님들께서 부족함 없이 오로지 아이를 가르치는 데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저 김은혜가 경기지사가 돼 뒷받침하겠다”며 “선생님과 학부모, 그리고 아이들이 모두 웃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우리 마을의 큰 울타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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