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과 결혼' 손담비, 공효진·정려원 불화설 간접 해명 "터무니 없는 말"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행복한 결혼 소감을 밝혔다.

손담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그리고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이날 결혼식 사진에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정려원, 공효진 등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불화설이 제기됐다. 이에 손담비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과거 SBS '키스&크라이'에서 만나 열애했지만 이별했으며, 최근 10년 만에 재회해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