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닥터 스트레인지' 밀어내고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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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 '범죄도시2'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밀어내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15일 낮 12시 20분 기준 '범죄도시2'가 46.7%의 예매율을 기록해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예매율 40.5%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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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낮 12시 기준 예매율 50% 육박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국내 영화 '범죄도시2'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밀어내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15일 낮 12시 20분 기준 '범죄도시2'가 46.7%의 예매율을 기록해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예매율 40.5%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냈다.
'범죄도시2'는 개봉 전 열린 프리미어 유료 상영회(14~15일)에서 관객들의 호평 후기가 이어지면서 전편인 '범죄도시'(관객 688만 명 동원)와 같은 흥행돌풍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주차에 2위로 내려앉은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이날 낮 12시 기준 10만860명의 예매관객수를 보였으며, 누적관객수는 461만 2613명으로 집계됐다.
당초 개봉 첫날에만 71만 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국내 스크린팬유혹에 성공한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범죄도시2' 프리미어 유료 상영을 맞아서도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었다.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주연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는 지난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에 차질을 빚어왔다.
빅펀치픽쳐스와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제작한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액션 영화로 오는 5월 18일 전국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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