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맑고 따뜻..북악산 산책로 나들이객 북적

권혜인 2022. 5. 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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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요일인 오늘, 전국이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방된 북악산 산책로에는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가득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기자]

네, 북악산 산책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북악산 산책로가 54년 만에 완전 개방됐다고요?

[캐스터]

네, 북악산 산책로가 완전 개방되면서 이곳에는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이전에는 삼청 안내소에서 표찰을 받은 뒤 입장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특별한 보안 검사 없이 누구나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0도로 아침과 비교해 10도가량 크게 올랐는데요,

기온은 앞으로 23도까지 올라 완연한 봄 날씨를 즐기기 좋겠습니다.

오늘 비 소식 없이 전국 맑겠고요,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대기 질도 청정하겠습니다.

다만 맑은 날씨 속에 대기의 건조함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충청에 이어 영남과 전남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확대 발효되었습니다.

곳곳에 바람도 강하게 불며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까요,

화재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따뜻하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25도를 웃도는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현재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주시고요,

양산이나 모자를 챙기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YTN 권혜인 (hyein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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