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열린정부 주간' 맞아 16∼20일 토론회 등 개최

김윤구 2022. 5. 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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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세계 열린정부 주간'(Open Government Week)을 맞아 열린정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세계열린정부주간, 국민이 만드는 열린정부' 행사를 16∼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열린정부 주간은 개방·반부패·참여 등 열린정부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정부와 협력하는 혁신가를 조명하기 위해 국제협의체 열린정부파트너십(OGP)이 주관하는 국제 기념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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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행정안전부는 '세계 열린정부 주간'(Open Government Week)을 맞아 열린정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세계열린정부주간, 국민이 만드는 열린정부' 행사를 16∼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열린정부 주간은 개방·반부패·참여 등 열린정부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정부와 협력하는 혁신가를 조명하기 위해 국제협의체 열린정부파트너십(OGP)이 주관하는 국제 기념주간이다.

2018년부터 시작된 열린정부주간을 통해 70여개국이 1천300개 이상의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도 한국의 열린정부 활동을 주도하는 민관협의체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가 민관 합동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이 지난해 OGP 의장국으로서 서울에서 개최한 '2021 OGP 글로벌서밋'에서 국제적으로 논의한 내용을 발전적으로 계승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행사 기간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정부·시민사회·학계·청년뿐만 아니라 국제협의체도 참여해 한국의 열린정부 활동을 평가하고 나아갈 길을 논의한다.

디지털·참여·반부패 분야 등을 다루는 토론회와 '국민의 알 권리와 열린정부 과제' 주제 세미나도 개최된다.

이번 행사 내용은 세계열린정부주간 공식 누리집(www.opengovweek.org/ma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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