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년마을 12곳 선정..청년과 지역 상생 모델

김윤구 2022. 5. 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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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은 청년들의 활동으로 활력을 되찾는 '청년마을' 12곳이 조성된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 결과, 최종 사업지로 경남 함양군 등 12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청년 활동공간과 주거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살이 체험, 청년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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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은 청년들의 활동으로 활력을 되찾는 '청년마을' 12곳이 조성된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 결과, 최종 사업지로 경남 함양군 등 12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청년 활동공간과 주거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살이 체험, 청년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비 2억원이 지원되고, 이후 사업 성과 등을 평가해 최대 2년간 연 2억원이 추가 지원된다.

전북 군산시는 양조장이 있던 말랭이 마을에 청년이 주도하는 '술 익는 마을'을 만들고, 전남 강진군 병영마을과 충남 태안군 가로림만 해양정원에는 예술가 청년들이 머물며 세계적인 '축제 마을'을 계획 중이다.

행안부는 이번에 선정된 12개 마을을 비롯해 2018년부터 조성된 전국 15개 청년마을이 다함께 참여하는 합동 발대식을 7월중 개최할 예정이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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