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예전 퍼터로 바꾸고 공동 8위 "클럽도 바람 피우면 안돼"

2022. 5. 15. 1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인지(2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3라운드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톱10에 올랐다.

전인지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PGA 파운더스컵 3R
한국 선수중 유일하게 톱10
박성현, 보기 7개로 60위권
전인지 [AP]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전인지(2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3라운드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톱10에 올랐다.

전인지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린 호주교포 이민지(17언더파 199타)와는 9타 차이다.

2라운드까지 공동 22위였던 전인지는 이날 12번과 14번, 15번 홀에서 버디행진을 펼치며 상위권으로 발돋움했다. 페어웨이 안착률 78.6%, 그린적중률 72.2% 등 정확한 샷으로 타수를 줄여나갔다. 특히 첫날 32개였던 퍼트 수를 2라운드 24개, 3라운드 27개로 줄이며 안정감을 되찾았다.

전인지는 경기 후 "첫날 새 퍼터를 들고 플레이했는데 편하지 않고 스스로 가라앉는 결과가 됐다. 다시 원래 쓰던 퍼터를 사용하면서 플레이가 잘 됐다. 클럽도 바람을 피우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웃으며 "내일도 예전 퍼터로 좋은 플레이가 나오도록 한 타씩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고 다짐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13위로 선전하며 부진 탈출을 기대케 했던 박성현은 그러나 이날 버디 2개에 보기를 무려 7개나 쏟아내며 5타를 잃고 1언더파 215타 공동 62위로 밀려났다. 박성현은 올시즌 앞서 출전한 5개 대회에서 세 차례 컷 탈락했고, 다른 2개 대회에서는 60위권에 머물렀다.

루키 최혜진과 신지은이 7언더파 공동 12위에 올랐고, 대회 3연패를 노리는 고진영은 5언더파로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이민지는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며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에 1타차 선두를 지켰다. 지난해 7월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약 10개월 만에 투어 7승에 도전한다.

anju1015@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