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알바라도의 자신감, "자이언 윌리엄슨만 돌아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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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는 자이언 윌리엄슨의 공백에도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뉴올리언스 팰리컨스는 이번 시즌 36승 46패로 서부 9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뉴올리언스는 이번 시즌 팀의 미래인 자이언 윌리엄슨(201cm, F)의 공백에도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뉴올리언스에 적응한 알바라도가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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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는 자이언 윌리엄슨의 공백에도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뉴올리언스 팰리컨스는 이번 시즌 36승 46패로 서부 9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에 머물렀던 것에 비하면 놀라운 성적이었다.
뉴올리언스의 기세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도 계속됐다. 첫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꺾은 후 LA 클리퍼스마저 꺾으며 플레이오프 무대에 나섰다.
비록 플레이오프 상대가 리그 1위인 피닉스 선즈였지만, 뉴올리언스는 분전을 이어갔다. 1차전은 패했지만, 이후 2차전을 잡았고 4차전에서도 15점 차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2-2를 만들었다. 이후 두 경기를 모두 내주며 시리즈 4-2로 패했지만, 예상 외의 선전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뉴올리언스는 이번 시즌 팀의 미래인 자이언 윌리엄슨(201cm, F)의 공백에도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젊은 선수들은 플레이오프 경험을 더하며 한 단계 더 성장했다.
뉴올리언스에 적응한 알바라도가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알바라도는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 우리는 놀라웠다”라며 “하지만 우리 팀에는 윌리엄슨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계속해 “윌리엄슨이 돌아온다면 우린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팀이 아닐 것이다. 우리는 우승을 노릴 팀이 될 것이다. 난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우리 젊은 선수들은 그럴 준비가 됐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뉴올리언스는 핵심 선수인 윌리엄슨이 부상으로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하지만 다른 젊은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놀라운 시즌을 보냈다. 그렇기에 윌리엄슨이 복귀한다면 더 무서운 팀이 될 수도 있다.
동시에 뉴올리언스는 젊은 선수들이 많다. 그런 만큼 선수들의 성장을 더 기대할 수 있는 상황. 과연 윌리엄슨이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을지, 알바라도의 말대로 뉴올리언스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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