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통합공공임대 내년까지 5만9000가구 사업승인 추진

김윤수 기자 2022. 5. 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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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까지 통합공공임대 5만9000가구의 사업승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는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것이다.

LH는 또 정부의 임대주택 정책 방향에 맞춰 통합공공임대를 포함한 공공임대주택의 주택형을 전용면적 84㎡ 등 중형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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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본사 전경.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까지 통합공공임대 5만9000가구의 사업승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는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것이다. 저소득층부터 중산층까지 최대 3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5∼90%다.

LG는 2020년 통합임대주택 건설에 착수, 지난해까지 5279가구의 사업승인을 받았는데 올해와 내년엔 이보다 규모를 확대한다. 1만6000가구는 이 기간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LH는 또 정부의 임대주택 정책 방향에 맞춰 통합공공임대를 포함한 공공임대주택의 주택형을 전용면적 84㎡ 등 중형으로 확대한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정비 등 주택 품질과 주거 여건 개선에도 나선다.

김현준 LH 사장은 “공공임대주택 공급·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임대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다양한 주거·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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