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밴드, 유럽 최대 가요제 '유로비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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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6인조 밴드 '칼루시 오케스트라'가 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유럽 최대 팝 음악 축제 '유로비전 2022'에서 우승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SNS를 통해 "우리 용기가 세상을 감동하게 하고, 우리 음악이 유럽 정복에 나섰다"며 축하했습니다.
매년 시청자 2억 명이 생중계를 지켜볼 만큼 인기를 누리는 유로비전은 통상 전년도 우승팀 국가에 개최권을 주어 내년 대회는 우크라이나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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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6인조 밴드 '칼루시 오케스트라'가 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유럽 최대 팝 음악 축제 '유로비전 2022'에서 우승했습니다.
'칼루시 오케스트라'는 현지시간 14일 결선에서 심사위원단 투표에서는 4위에 그쳤지만 시청자 투표에서 몰표를 받으며 역전극을 펼쳤습니다.
심사단 투표에서 1위였던 영국 싱어송라이터 샘 라이더는 준우승을, 스페인의 차넬 테레로는 3위를 차지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전쟁 초기 60세 미만 남성들에게 출국 금지령을 내리면서 밴드 멤버들은 특별허가를 받아 이탈리아에 입국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SNS를 통해 "우리 용기가 세상을 감동하게 하고, 우리 음악이 유럽 정복에 나섰다"며 축하했습니다.
매년 시청자 2억 명이 생중계를 지켜볼 만큼 인기를 누리는 유로비전은 통상 전년도 우승팀 국가에 개최권을 주어 내년 대회는 우크라이나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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