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마동석"..'범죄도시2', '닥터 스트레인지2' 제치고 예매율 1위

김선우 기자 2022. 5. 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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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15일(오전 11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빅펀치픽쳐스, 홍필름 공동 제작 영화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가 실시간 예매율 전체 1위에 올랐다.

'범죄도시2'의 예매율은 45.9%, 사전 예매량은 12만 5,527장을 돌파했다. 적수 없던 박스오피스 1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1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예매율 40.8%로 2위에 올랐다.

'범죄도시2'는 지난 2017년 '범죄도시' 개봉 이후 5년 만에 속편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마동석이 마블 영화 '이터널스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내 작품이기도 하다. 개봉 전 열린 주말 프리미어 유료 상영회에서 호평을 받아 예매율로 이어지고 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18일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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