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미국 애틀랜타서 '2022 세계한상대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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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총회 및 워크숍'에 참석해 오는 11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를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상대회에는 미주지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울산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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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총회 및 워크숍’에 참석해 오는 11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를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상대회에는 미주지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재외동포재단과 함께 이번 대회 프로그램과 울산 알리기에 적극 나선 것이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약 30만 명의 미주한인상공인의 권익을 대표하는 미국 최대의 비영리 한인 사업체 연합기관이다. 지난 1980년 뉴욕에서 창립해 올해로 설립 42주년을 맞았다.
올해 총회에는 100여 명의 미국 경제인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올해로 20회를 맞는 세계한상대회의 준비 상황과 울산의 도시 여건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울산의 3대 주력산업인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의 산업 여건과 태화강 국가정원, 반구대 암각화 등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며 울산 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울산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4000여 명의 경제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전시회, 수출 상담회, 포럼,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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