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학교생활기록부에 나태하고 고자질 심하다고"(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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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학창시절을 언급했다.
5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일주일 간 소개되지 못한 사연을 다루는 코너가 진행됐다.
한 청취자는 "기억에 남는 선생님 있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저는 선생님과 관계가 좋지는 않았다. 학교생활기록부를 보면 알겠지만 '생활 형편에 비해 옷을 잘 입힘', '나태하고 고자질이 심함' 이런 게 써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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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학창시절을 언급했다.
5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일주일 간 소개되지 못한 사연을 다루는 코너가 진행됐다.
한 청취자는 "기억에 남는 선생님 있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저는 선생님과 관계가 좋지는 않았다. 학교생활기록부를 보면 알겠지만 '생활 형편에 비해 옷을 잘 입힘', '나태하고 고자질이 심함' 이런 게 써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당시 한여름이었는데 누가 안 나태하냐. 엄청 웃기긴 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거 써주신 선생님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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