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지난해 코인거래소 수수료 수입 403억

보도국 2022. 5. 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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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가 은행의 고객 확보를 넘어 주요 수입원 중 하나로 떠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개 가상화폐 거래소가 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맺은 은행에 지난해 지급한 계좌서비스 이용 수수료는 총 403억4천만원이었습니다.

이중 업비트는 케이뱅크에 전년보다 30배 늘어난 292억4,500만원을 냈으며, 이에 힘입어 지난해 케이뱅크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코인거래소 #가상화폐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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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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