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학창시절 회상 "선생님들과 관계 좋지 않아"

박상후 기자 2022. 5. 15.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디오쇼'에서 방송인 박명수가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박명수에게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있냐. 그 선생님에게 한 마디 전해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를 들은 DJ 박명수는 "사실 선생님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명수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라디오쇼'에서 방송인 박명수가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스승의 날을 맞아 박명수에게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있냐. 그 선생님에게 한 마디 전해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를 들은 DJ 박명수는 "사실 선생님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의 생활 기록부를 보면 '형편에 비해 옷을 잘 입힌다', '나태하고 고자질이 심하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고자질을 얼마나 했겠냐. 그런 것 때문에 많이 웃겼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그걸 보면 기분이 나쁠 수 있지만, 나중에 지나고 보니까 웃기더라.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박명수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