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환경공단과 포장재 재질 개선 자원순환 '맞손'

배동주 기자 2022. 5. 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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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공단은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활성화 등 행정 지원을 예정했다.

한재호 제주개발공사 생산이사는 "제주삼다수를 중심으로 자원순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는 등 경영 전반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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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호 제주개발공사 생산이사(오른쪽)와 송재식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이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제공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과 제품의 재활용 증대를 위한 상생 협력 차원에서 이뤄졌다. 재활용 촉진,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홍보, 협조체계 구축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우선 무라벨 페트 생수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 생산을 늘린는 계획이다. 환경공단은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활성화 등 행정 지원을 예정했다.

한재호 제주개발공사 생산이사는 “제주삼다수를 중심으로 자원순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는 등 경영 전반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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