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상 아내와 이혼" 아쿠아맨, 10살 연하 미모의 여배우와 열애[해외이슈]

입력 2022. 5. 15. 11:19 수정 2022. 6. 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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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리사 보넷(54)과 이혼한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42)가 10살 연하의 여배우 에이사 곤잘레스(32)와 열애 중이다.

연예매체 피플은 14일(현지시간) “그들은 사귀고 있다. 그는 그녀를 아낀다. 그는 좋은 곳에 있고, ‘분노의 질주10’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둘 다 일 때문에 바쁘지만 함께 즐기고 있다. 아직 심각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모모아는 지난달 곤잘레스의 영화 '앰뷸런스' 시사회에 참석한 모습이 찍혔지만 함께 레드카펫을 걷지는 않았다.

모모아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케이트 베킨세일에게 자켓을 벗어줘 둘이 사귄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앞서 제이슨 모모아는 지난 1월 12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모두는 이러한 변혁적인 시대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 혁명이 전개되고 있고 우리 가족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가 결혼생활에서 헤어지고 있다는 가족 소식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이것이 뉴스거리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삶을 살아가면서 존엄하고 정직하게 하기 위해 이것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신성한 삶에 변함없는 우리의 헌신은 우리의 자녀들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가능한 것을 가르치는 것. 기도하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모모아와 보넷은 2005년 한 재즈 클럽에서 서로의 친구들에 의해 소개된 후 교제를 시작했고, 이후 2017년 10월에 결혼했다. 이들은 아들과 딸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모모아는 빈 디젤의 ‘분노의 질주10’에서 빌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에이사 곤잘레스는 최근 마이클 베이 감독의 ‘엠뷸런스’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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