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장제원 특사 'UAE 대통령 별세' 조문단장으로 파견

이호승 기자 2022. 5. 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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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H.H. Sheikh Khalifa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서거한 것과 관련, 15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대통령 특사 단장으로 하는 조문 사절단을 UAE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조문 사절단은 16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H.H. Sheikh Mohammed bin Zayed Al Nahyan) 신임 대통령 등 유족을 만나 윤 대통령과 우리 국민의 애도와 조의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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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명동 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5.1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H.H. Sheikh Khalifa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이 서거한 것과 관련, 15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대통령 특사 단장으로 하는 조문 사절단을 UAE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조문 사절단은 16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H.H. Sheikh Mohammed bin Zayed Al Nahyan) 신임 대통령 등 유족을 만나 윤 대통령과 우리 국민의 애도와 조의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조문 사절단은 장제원 대통령 특사(단장)와 주UAE대사, 외교부 간부들로 구성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조전을 통해 고(故) 칼리파 대통령 서거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면서 칼리파 대통령 재임 기간 중 한-UAE 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 양국 간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된 것을 높이 평가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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