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국가대표 선발 트라이아웃 개최, 21人의 도전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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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컵에 도전할 3x3 국가대표 트라이아웃이 시작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5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내 3x3 전용코트에서 3x3 아시아컵 2022에 도전할 3x3 국가대표 선발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한편, 3x3 아시아컵 국가대표 도전에 나서게 될 아시아컵 3x3 대표팀은 트라이아웃 종료 후 협회 3x3 위원회와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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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는 15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내 3x3 전용코트에서 3x3 아시아컵 2022에 도전할 3x3 국가대표 선발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협회의 서류 심사를 거친 남자 선수 14명, 여자 선수 7명이 참가하며 선발 인원은 남녀 각각 6명이다.
남녀 총 21명의 선수가 참여한 트라이아웃은 2021년 코리아투어에 참가한 선수들 중 협회의 선발 기준에 부합하는 검증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전 테스트를 통해 옥석을 가렸다.
트라이아웃 실전 테스트는 남녀 모두 4개 조로 최대 4명 씩 편성됐다. 남자 1조에는 이동준, 김민재, 박민수, 선용준이 포함됐고 2조 방덕원, 임원준, 김정년, 3조 이승준, 김민섭, 윤성수, 4조 하도현, 석종태, 정성조로 조 편성이 이뤄졌다.
여자의 경우 박혜미, 김현아, 이소정, 박시은, 박은서, 이소정, 김민선, 고은채 등 7명의 선수가 2개조로 나눠 트라이아웃을 실시했다.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선수들에게선 3x3 위원들 앞에서 심사를 받는 평소와 다른 분위기에 다소 긴장한 모습이 역력해보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각자 자신들이 가진 기량을 발휘했고, 화려한 플레이도 선보이며 태극마크를 향한 집념을 보여줬다.
한편, 3x3 아시아컵 국가대표 도전에 나서게 될 아시아컵 3x3 대표팀은 트라이아웃 종료 후 협회 3x3 위원회와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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