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캠퍼스타운 1500호 기업 탄생한다..창업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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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캠퍼스타운'에서 1천500번째 창업기업이 탄생한다.
서울시는 32개 캠퍼스타운에서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창업공간·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185개의 창업 기업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업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도 동국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등 10여개 학교에서 14곳(154실)이 추가돼 총 32개 대학 105곳(783실)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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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올해 '서울캠퍼스타운'에서 1천500번째 창업기업이 탄생한다.
서울시는 32개 캠퍼스타운에서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창업공간·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185개의 창업 기업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캠퍼스타운은 서울시 및 자치구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캠퍼스타운에서 발굴된 창업기업은 1천315개에 이른다.
올해 사업을 마치면 1천500호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시는 올해부터 각 캠퍼스타운이 가진 강점을 살려 바이오·의료, 디자인 등 대학의 특화 분야별 기업 육성에 집중한다. 창업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도 동국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등 10여개 학교에서 14곳(154실)이 추가돼 총 32개 대학 105곳(783실)으로 늘어난다.
대학별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서울대·건국대), 전문가 자문단 운영(경희대), 디자인 오픈이노베이션(홍익대) 등이 있다.
현재 고려대, 서강대, 한성대, 건국대 캠퍼스타운이 예비 및 초기창업자를 모집 중이다. 숙명여대와 세종대는 입주기업 선발을 마치고,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홈페이지(https://cam pustown.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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