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학 아워홈 회장 영결식 후 안장..4일 회사장 마무리

지영호 기자 2022. 5. 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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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영결식이 15일 오전 7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지난 12일 별세한 구자학 회장의 장례는 강유식 고문(LG연암학원 이사장)이 장례위원장을 맡아 4일간 회사장(葬)으로 치러졌다.

이후 2000년 LG유통(현 GS리테일) FS사업부(푸드서비스 사업부)로부터 분리 독립한 아워홈의 회장으로 취임해 20여년간 아워홈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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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발인식이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구인회?LG그룹 창업주 셋째 아들로 태어난 구 회장은 아워홈을 세웠으며 지난 12일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구 회장은 1960년부터 식품,화학,전자,건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한 '산업화 1세대'다. 2022.5.15/뉴스1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영결식이 15일 오전 7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지난 12일 별세한 구자학 회장의 장례는 강유식 고문(LG연암학원 이사장)이 장례위원장을 맡아 4일간 회사장(葬)으로 치러졌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 소개, 추도사,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발인식이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고 있다.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셋째 아들로 태어난 구 회장은 아워홈을 세웠으며 지난 12일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구 회장은 1960년부터 식품,화학,전자,건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한 '산업화 1세대'다. 2022.5.15/뉴스1

추도사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전했다. 구 회장은 추모사에서 "회장님의 가장 큰 가르침은 국가 경제의 번영과 국민 생활 향상에 도움이 돼야 한다는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신념이었다"며 "개인의 영달보다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은 저를 비롯한 많은 후배 기업인들에게 큰 가르침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지는 경기도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광주공원묘원, 10시30분부터 안장식이 진행 중이다.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발인식이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는 가운데 아들 구본성 부회장을 비롯한 자녀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구인회?LG그룹 창업주 셋째 아들로 태어난 구 회장은 아워홈을 세웠으며 지난 12일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구 회장은 1960년부터 식품,화학,전자,건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한 '산업화 1세대'다. 2022.5.15/뉴스1


한편 고인은 1930년 7월15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진주고등학교를 마치고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해 1959년 소령으로 전역했다. 군복무 시절 6.25전쟁에 참전하였으며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호국영웅기장 등 다수의 훈장을 수여 받았다. 1960년 한일은행을 시작으로 호텔신라, 제일제당, 중앙개발, 럭키(현 LG화학), 금성사(현 LG전자), 금성일렉트론(현 SK하이닉스), LG건설(현 GS건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했다. 이후 2000년 LG유통(현 GS리테일) FS사업부(푸드서비스 사업부)로부터 분리 독립한 아워홈의 회장으로 취임해 20여년간 아워홈을 이끌었다.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앞줄)과 정용진 부회장(가운데), 정 부회장의 아내 한지희씨(왼쪽)가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발인식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2022.5.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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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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