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자격 증명해봐' 바이에른 뮌헨, 뎀벨레 영입 준비

박주성 2022. 5. 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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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우스망 뎀벨레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4일(한국 시간)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공격수 우스망 뎀벨레 영입을 희망한다. 바이에른 뮌헨과 뎀벨레 측은 이미 1차 접촉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뎀벨레가 독일에 와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또 그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발롱도르 수상 자격이 있는지 증명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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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우스망 뎀벨레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발롱도르 자격을 증명할 수 있을까.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4일(한국 시간)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공격수 우스망 뎀벨레 영입을 희망한다. 바이에른 뮌헨과 뎀벨레 측은 이미 1차 접촉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뎀벨레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따라서 현재 해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뎀벨레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있던 시절부터 그를 지켜봤던 바이에른 뮌헨이 이에 그에게 접근을 시작했다.

물론 바르셀로나는 뎀벨레의 잔류를 원한다. 하지만 팀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뎀벨레 측이 원하는 수준의 조건을 맞춰줄 수 없다. 바르셀로나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것을 요청했지만 뎀벨레가 이를 수락할지는 미지수다.

바이에른 뮌헨은 뎀벨레가 독일에 와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또 그가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발롱도르 수상 자격이 있는지 증명하길 원한다. 뎀벨레가 발롱도르를 수상하게 된다면 보너스를 받는 조항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뎀벨레 측은 그를 잠재적인 발롱도르 수상자로 확신하고 있고 그에 맞는 대우를 받길 원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재정적 문제가 없어 이적료가 없는 뎀벨레에게 비교적 높은 주급을 주면서 영입이 가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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