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공효진·정려원 손절설'에 간접 해명? "터무니없는 말 많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인 이규혁 감독과 지난 13일 웨딩 마치를 올린 가운데 절친 정려원, 공효진, 소이가 불참한 데 대해 간접 해명했다.
그러나 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정려원의 경우 13일 강원도 춘천에서 드라마 촬영이 있었다. 공효진은 참석자 명단에 있었지만 개인적인 사유로 불참했다. 소이 씨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전해 의혹을 키운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인 이규혁 감독과 지난 13일 웨딩 마치를 올린 가운데 절친 정려원, 공효진, 소이가 불참한 데 대해 간접 해명했다.
15일 손담비는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그리고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가 야외 대기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손담비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3일 손담비와 이규혁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KBS N 스포츠 이동근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싸이와 2AM 조권, 임슬옹이 나섰다.
또 이날 결혼식에는 서장훈, 김호영, 김흥국, 소이현, 인교진, 백지영, 안영미 등 방송계 수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지난 2020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던 배우 공효진, 가수 소이, 샤크라 출신 배우 정려원 등은 해당 결혼식에 불참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네 사람 우정에 금이 간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특히 공효진은 지난 3월 톱스타 현빈, 손예진 커플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뒤 10살 연하 뮤지션 케빈오와 교제를 인정해 해당 결혼식 참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그러나 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정려원의 경우 13일 강원도 춘천에서 드라마 촬영이 있었다. 공효진은 참석자 명단에 있었지만 개인적인 사유로 불참했다. 소이 씨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전해 의혹을 키운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결혼식 장소가 호텔?… 축의금만 보내요"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