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미친 일정이야" 손흥민, 어려움 토로..번리전 대비 회복법은?

유지선 기자 2022. 5.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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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북런던 더비를 치른 지 64시간 만에 번리와 맞붙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4일 "토트넘은 아스널전을 치른 지 불과 64시간 만에 번리와 만난다. 손흥민마저 번리전을 앞두고 토트넘의 최근 일정을 '미친 일정'이라고 표현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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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가 북런던 더비를 치른 지 64시간 만에 번리와 맞붙는다. 손흥민도 쉽지 않은 일정이라며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8(한국 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를 상대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13일 아스널을 3-0으로 꺾고 4위 경쟁에 불을 붙인 토트넘은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여부가 가려진다.

영국 '데일리 메일'14"토트넘은 아스널전을 치른 지 불과 64시간 만에 번리와 만난다. 손흥민마저 번리전을 앞두고 토트넘의 최근 일정을 '미친 일정'이라고 표현했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이브닝 스탠다드'를 통해 "일정을 보면 솔직히 (64시간 만에 경기를 하는 건) 미친 짓이다. 목요일 밤에 경기했는데 일요일 경기가 정말 일찍 킥오프를 한다. 느지막이 킥오프하는 게 베스트이지만, 일찍 킥오프한 경기에서 승리하면 항상 기분이 좋다. 잠에서 깨 경기를 하러가는 기분"이라면서 "특히 목요일, 일요일 경기는 정말 빠른 패턴이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바꿀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적응하는 수밖에 없단 생각이다. "정해진 일정이고 변경할 수 없다"라던 손흥민은 "우리는 모든 상황에 준비가 돼있어야 한다. 일단 충분한 수면을 취하려고 한다. 힘들더라도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나에게 수면은 회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최선을 다해서 잘 생각"이라며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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