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정책 성공 전제조건은 소통"

박종화 입력 2022. 5. 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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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밝혔다.

원 장관은 14일 국토부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정책 성공의 전제 조건은 소통"이라며 "업무에 임하면서 언제나 국민과의 소통을 염두에 둘 것이며 낮은 자세로 국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16일 윤석열 정부 첫 국토부 장관에 임명됐다.

원 장관은 국토부 장관에 앞서 3선 국회의원와 제주지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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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취임식도 유튜브로 개최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밝혔다.

원 장관은 14일 국토부 출입기자단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정책 성공의 전제 조건은 소통”이라며 “업무에 임하면서 언제나 국민과의 소통을 염두에 둘 것이며 낮은 자세로 국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소통을 위해 16일 취임식도 유튜브로 열기로 했다. 그는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사항에 대해 제가 직접 답변도 드릴 계획”이라고도 했다.

원 장관은 16일 윤석열 정부 첫 국토부 장관에 임명됐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등은 원 장관이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등을 위반했다며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을 거부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은 임명을 강행했다. 원 장관은 국토부 장관에 앞서 3선 국회의원와 제주지사 등을 지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5.2. (사진=연합뉴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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