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닥터스트레인지 제치고 예매율 1위 등극..韓영화 구원투수

황혜진 2022. 5. 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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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2'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범죄도시2'는 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 5월 15일 오전 9시 40분 실시간 예매율 전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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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범죄도시2'는 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 5월 15일 오전 9시 40분 실시간 예매율 전체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예매율 43%, 사전 예매량 11만 8,957장을 돌파하는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범죄도시2'는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 모두가 기다려온 완벽한 오락 콘텐츠,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할 영화 등으로 폭발적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봉 전 열린 주말 프리미어 유료 상영회에서 제대로 터진 반응으로 예매까지 초고속 상승 곡선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추이라면 마동석 전작 '백두산'(2019) 이후 무려 3년 만에 한국영화 최고 예매 신기록도 기대해볼 만 하다.

2022년 최고의 한국영화로 호평 받고 있는 화제작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5월 18일 개봉.

(사진=영화 '범죄도시2' 포스터)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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