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건강 때문에 라디오 하차 "3년반 웃음·눈물 잊지 않을 것" [N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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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라디오 프로그램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지혜는 14일 인스타그램(사회관계망서비스)에 "그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인생의 조언이라 하기에는 너무 보잘 것 없고 가벼웠던 저의 이야기들이 여러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기여(?)했다는 사실이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자부심으로 남을것 같습니다"라며 '오후의 발견' 마지막 방송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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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이지혜가 라디오 프로그램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지혜는 14일 인스타그램(사회관계망서비스)에 "그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인생의 조언이라 하기에는 너무 보잘 것 없고 가벼웠던 저의 이야기들이 여러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기여(?)했다는 사실이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자부심으로 남을것 같습니다"라며 '오후의 발견' 마지막 방송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들을 공개했다.
이어 "3년반을 함께 울고 웃었던 기억들 잊지 않을게요, 너무 감사했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오후의 발견' 제작진으로부터 편지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또 제작진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다. 또 제작진의 감사 인사가 담긴 편지와 꽃다발을 든 딸 태리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심장 질환 등 건강상의 이유로 MBC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하차한다. 생방송 진행은 13일 마무리했다.
이지혜는 지난 3일 직접 라디오를 통해 "눈물을 꼭 참으며 말씀을 드리는데 제가 지금 약을 많이 좋아졌지만 중간에 숨이 차고 힘든 과정이 있었다, 여러분들이 많이 당황하셨겠지만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마무리를 짓겠다"라고 밝혔다.
이지혜는 최근 둘째 아이를 출산한 직후 부종, 호흡 곤란 증세를 겪다가 병원에서 심부정맥혈전증,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받았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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