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히어로 마동석이 '닥터 스트레인지' 눌렀다..'범죄도시2' 예매율 전체1위

강신우 기자 2022. 5. 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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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히어로 마동석의 귀환으로 2022년 상반기 한국영화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범죄액션 시리즈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 '범죄도시2'는 15일 오전 9시 40분, 실시간 예매율 전체 1위(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에 올랐을 뿐 아니라, 예매율 43%, 사전 예매량 118,957장을 돌파하는 파죽지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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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K히어로 마동석의 귀환으로 2022년 상반기 한국영화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범죄액션 시리즈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 '범죄도시2'는 15일 오전 9시 40분, 실시간 예매율 전체 1위(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에 올랐을 뿐 아니라, 예매율 43%, 사전 예매량 118,957장을 돌파하는 파죽지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 모두가 기다려온 완벽한 오락 콘텐츠,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할 영화 등으로 폭발적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봉 전 열린 주말 프리미어 유료 상영회에서 제대로 터진 반응으로 예매까지 초고속 상승 곡선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추이라면 마동석의 전작 '백두산'(2019)이후 무려 3년 만에 한국영화 최고 예매 신기록도 기대해볼만 하다.

시사회 이후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화제작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1'에서 그려졌던 가리봉동 소탕작전 후 4년 뒤, 금천서 강력반은 베트남으로 도주한 용의자를 인도받아 오라는 미션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범죄도시2'는 오는 18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신우 기자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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