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 2022년 점프 기록도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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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올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챔피언의 왕관을 쓴 우상혁은 실외 시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2022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에서도 우승했다.
세계육상연맹이 지난 5월 4일 전라남도 나주에서 우상혁이 기록한 2m32를 '공인'하면서, 우상혁은 2022년 실외 1∼3위 기록을 모두 보유한 점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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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올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챔피언의 왕관을 쓴 우상혁은 실외 시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2022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에서도 우승했다.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연맹 다아이몬드리그 개막전에서 우상혁은 현역 최고 점퍼로 평가받는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 바심과 도쿄올림픽 공동 1위에 오른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를 모두 제치고 1위 자리를 지켰다. 2m33을 뛰었다.
그간 기록을 살펴봐도 우상혁은 2022년 최고 점퍼다. 세계육상연맹이 지난 5월 4일 전라남도 나주에서 우상혁이 기록한 2m32를 ‘공인’하면서, 우상혁은 2022년 실외 1∼3위 기록을 모두 보유한 점퍼가 됐다.
올해 실내 1∼3위 기록 보유자도, 우상혁이다. 15일 세계육상연맹 홈페이지 2022시즌 남자 높이뛰기 기록 순위를 보면, 최상단에서 우상혁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다.
올해 실내·실외 경기에서 2m33 이상을 뛴 선수는 우상혁 단 한 명뿐이다. 주본 해리슨, 베논 터너(이상 미국)가 작성한 실내 4위 기록은 2m32, 실외 공동 3위는 바심 등이 세운 2m30이다.
모든 장소에서 최소한 2m30 이상을 뛰는 우상혁은 올해 참가한 국내외 7개 대회 중 6개 대회에서 우승했다.
우상혁은 5월 21일 영국 버밍엄에서 다이아몬드리그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7월 15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개막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우승도 노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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