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참전 이근 특수 임무중 부상입고 후송"

김동화 2022. 5. 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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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여한 이근 전 대위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근 전 대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록실(ROKSEAL) 매니저는 채널 내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해 이근의 부상을 알렸다.

이씨 측은 15일 유튜브 채널('ROKSEAL') 게시글을 통해 "이근 전 대위가 최근 적지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가 부상했다"며 "현재 군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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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록실' 매니저 관련내용 게재
▲ 이근 전 대위 [사진 이근 SNS]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여한 이근 전 대위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근 전 대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록실(ROKSEAL) 매니저는 채널 내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해 이근의 부상을 알렸다.

이씨 측은 15일 유튜브 채널(‘ROKSEAL’) 게시글을 통해 “이근 전 대위가 최근 적지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가 부상했다”며 “현재 군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부상 정도나 이송된 병원의 위치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씨는 지난 3월 7일 의용군으로 참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고 밝혔고,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해왔다.

지난 13일에는 SBS 연예뉴스와 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 무사하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폴란드 근처 호텔에 체류하고 있다는 소문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씨는 지난 3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했다. 외교부는 여행경보 4단계를 어기고 무단으로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이근을 여권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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