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흥행 시동 걸었다..예매율 1위
이다원 기자 2022. 5. 15. 10:36
[스포츠경향]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기준 오전 9시40분) ‘범죄도시2’는 실시간 예매율 전체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예매율 43%, 사전 예매량 11만 8957장을 돌파하는 파죽지세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 ‘모두가 기다려온 완벽한 오락 콘텐츠’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할 영화’ 등으로 폭발적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봉 전 열린 주말 프리미어 유료 상영회에서 제대로 터진 반응으로 예매까지 초고속 상승 곡선을 기록 중이다.
이같은 추이라면, 마동석의 전작 ‘백두산’(2019)이후 무려 3년 만에 한국영화 최고 예매 신기록도 기대해볼만 하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18일 개봉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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