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맞아 김은혜 "고2 담임선생님 생각..제 자양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15일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늘 헌신과 사랑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쓰시는 모든 선생님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학부모 웃는 경기도..울타리 될 것"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15일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늘 헌신과 사랑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쓰시는 모든 선생님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저는 스승의 날이면,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의 담임 선생님이 생각난다”며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60명이 넘는 반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선생님께서는 사랑과 관심을 듬뿍 담아 주셨다”고 소회했다. 그러면서 “선생님은 저에게 늘 ‘너는 이다음에 큰 사람이 될 거야’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저는 살아오며 무언가를 포기할 때마다 선생님의 말씀을 떠올리곤 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스승의 칭찬과 격려 한 마디가 제자의 인생을 바꾼다`는 말처럼, 어쩌면 평범했을 저에게 꿈을 심어주고자 해주신 말씀이 저를 일으키는 동력이 되고, 또 지금의 저를 만든 자양분이 됐다”고 했다.
이어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에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한다”며 “현장의 선생님들께서 부족함 없이 오로지 아이를 가르치는 데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저 김은혜가 경기도지사가 되어 뒷받침하겠다. 선생님과 학부모, 그리고 아이들이 모두 웃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우리 마을의 큰 울타리가 돼 드리겠다”고 말했다.
배진솔 (sincere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시대 ‘역세권 구축’이 들썩이는 이유
- 박지현 "성상납 의혹이 사생활 문제? 권성동 수준 이하"
- 이재명 '계양을' 사무소 열어…"'개딸 현상' 세계사적 의미"
- 부상서 돌아온 류현진, 4⅔이닝 1실점 호투...부활 희망 쐈다
- 제1015회 로또 1등 8명..당첨금 각 30억5110만5610원(종합)
- 北, 코로나19 신규발열자 30만명 육박… 15명 사망
-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주말 나들이…신발 사고 떡볶이 포장
- BTS, '빌보드 뮤직 어워즈' 6관왕 거머쥘까… 최다 수상 도전
- 발사 한달 앞둔 누리호, 작년과 어떻게 다를까[강민구의 星별우주]
- 장보기 무서운 천정부지 밥상물가..한푼이라도 아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