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 늘어난 전예성 "자신 있게, 공격적으로" [KLPGA NH투자증권]

강명주 기자 2022. 5. 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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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용인의 수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6번째 대회인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통산 1승의 전예성은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공동 3위(합계 8언더파)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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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뛰어든 전예성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용인의 수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6번째 대회인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통산 1승의 전예성은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공동 3위(합계 8언더파)로 뛰어올랐다. 



 



전예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에는 바람이 안 불어서 공격적으로 쳤던 게 좋은 스코어로 이어졌던 것 같다. 후반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안정적으로 치려고 했다"고 하루를 돌아보았다.



1, 2라운드 플레이에 대해 전예성은 "어제는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샷이 잘 안됐는데, 오늘 경기를 준비하면서 샷 연습을 안 하고 쉬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전예성은 2021년 첫 우승 이후 올 시즌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봤을 때 플레이 방식이 공격적으로 바뀐 데 대해 그는 "요즘에는 작년보다 거리가 늘기도 했고 코스 공략을 더 잘 해보자고 했던 게 좋은 플레이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 "비거리가 늘어 플레이하기가 수월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수원CC 코스에 대해 전예성은 "사실 공식 연습라운드 때 나와 안 맞는 것 같다고 느꼈다. 하지만 그런 것을 생각하기보다는 자신 있게 플레이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두에 1타 차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된 전예성은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처럼만 자신 있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고 최종라운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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