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연하♥' 슬리피, 몰디브서 꿈 같은 신혼여행..CG 배경인 줄

이해정 2022. 5. 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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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슬리피가 택한 신혼여행지는 몰디브였다.

슬리피는 5월 14일 개인 SNS에 몰디브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슬리피는 화려한 패턴의 셔츠에 하얀색 반바지를 입고 해변을 거니는 모습.

일부 하늘 길이 열리긴 했지만 아직은 해외여행이 활발하지 않는 상황에서 슬리피의 신혼여행 사진은 대리 만족을 선사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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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슬리피가 택한 신혼여행지는 몰디브였다.

슬리피는 5월 14일 개인 SNS에 몰디브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슬리피는 화려한 패턴의 셔츠에 하얀색 반바지를 입고 해변을 거니는 모습. 사람 한 명 보이지 않는 한적한 해변가를 걷고 있는 모습이 CF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특히 그린 듯 푸른 바다와 이국적인 하늘 풍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일부 하늘 길이 열리긴 했지만 아직은 해외여행이 활발하지 않는 상황에서 슬리피의 신혼여행 사진은 대리 만족을 선사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를 본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뒷배경 CG인 줄 기절이다"라고 감탄했고 또 다른 지인들도 "너무 예쁘다", "즐거운 여행하고 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달 9일 서울 모처에서 4년간 교제한 8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슬리피는 지난 2006년 언터쳐블 EP 'Ready To Shot'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이자 예능인으로 활발히 활약했다. 지난 2015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종영한 JTBC 예능 '외나무식탁'에 출연한 이후 SNS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슬리피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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