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바이런 넬슨 3R 공동 6위..선두와 4타 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후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이경훈(31)이 3라운드에서도 선두 추격전을 이어갔다.
이경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1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후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이경훈(31)이 3라운드에서도 선두 추격전을 이어갔다.
이경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46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91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사흘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2라운드에 이어 공동 6위를 유지했다. 단독 선두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21언더파 195타)와는 4타 차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PGA 투어 80번째 대회 출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했던 이경훈은 이번 대회 첫날 8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오른 뒤 상위권을 유지하며 시즌 최고 성적의 기대감을 키웠다.
이날 이경훈은 1번 홀(파4)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4∼6번 홀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후 9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30㎝가량에 붙여서 버디를 추가했고, 후반엔 보기 없이 14번(파4)과 18번 홀(파5)에서 한 타씩을 더 줄였다.
1라운드 12언더파로 코스 레코드를 세우고 2라운드에선 공동 선두를 달렸던 무뇨스는 이날 6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가 돼 PGA 투어 통산 2승의 희망을 밝혔다. 제임스 한(미국)은 이글 하나와 버디 9개로 무려 11언더파를 몰아치며 저스틴 토머스와 공동 4위(18언더파 198타)로 뛰어올랐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9위(16언더파 200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online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투우 구경간 50대 가장, 가족 앞에서 황소 습격에 사망
- “얼굴에 쓰고 뭐하나 했더니” 모자이크 뒤 ‘놀라운 비밀’
- “벽돌이야 뭐야…‘접는폰’ 무거웠죠?” 삼성 ‘살뺐다’
- ‘불법 촬영 논란’ 뱃사공, 제발로 경찰서…“고소 안했지만 죗값 치르려”
- “아무도 몰랐다” 먹고 바르면 피부·건강에 좋은 ‘이것’ 실화야?
- [영상] 왕복 10차로서 운전자 의식잃은 車, 시민들이 온몸으로 막았다
- ‘한국인 최초’ 새역사…우상혁, ‘함박 웃음’ 안고 세계대회서 우승
- “월 400만원? 이젠 반도 못 번다” 배달기사 전성기 끝났다?
-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는 이유, 또 있다[식탐]
- “괜히 일찍샀나” 100만원→42만원, 삼성 최신폰 줄줄이 ‘반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