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정려원→공효진 손절설 부인 "전혀 사실 NO, 오해 없길"[전문]

김명미 2022. 5. 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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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절친들에게 손절 당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손담비는 5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당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하지만 결혼식에는 손담비의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공효진, 정려원, 소이 등이 참석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불렀다.

함께 찍은 사진을 자주 게재하던 SNS에서도 축하 글이 없어 의문을 자아낸 가운데, 손담비가 직접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히며 '손절설'을 부인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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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절친들에게 손절 당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손담비는 5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당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손담비는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라고 밝혔다.

특히 손담비는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고 강조하며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식에는 손담비의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공효진, 정려원, 소이 등이 참석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불렀다. 이들이 명절까지 함께 보낼 정도로 절친한 사이이기 때문. 과거 MBC '나 혼자 산다' 등 방송을 통해서도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특히 공효진은 손담비를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속 향미 캐릭터로 추천하기도 했다.

함께 찍은 사진을 자주 게재하던 SNS에서도 축하 글이 없어 의문을 자아낸 가운데, 손담비가 직접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히며 '손절설'을 부인해 눈길을 끈다.(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이하 손담비 SNS 게시글 전문.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그리고 이렇게 좋은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 행복하게 잘살께요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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