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식] 우아한형제들, 소상공인 1만명에 풍수해보험 지원

박영서 2022. 5. 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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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재난 피해 대비를 위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현대해상과 협력해 풍수해보험 가입에 드는 자부담액까지 전액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풍수해보험 가입에 드는 비용 중 국비(56.5%)와 지방비(24.3%) 외에 소상공인의 자부담금(19.2%)을 전액 지원하고, 현대해상은 신청 접수를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외식업 소상공인 1만명이다.

신청은 현대해상 누리집, 이메일, 팩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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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가 덮친 마을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강원도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재난 피해 대비를 위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현대해상과 협력해 풍수해보험 가입에 드는 자부담액까지 전액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풍수해보험 가입에 드는 비용 중 국비(56.5%)와 지방비(24.3%) 외에 소상공인의 자부담금(19.2%)을 전액 지원하고, 현대해상은 신청 접수를 담당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외식업 소상공인 1만명이다.

보장 기간은 1년이며, 피해 발생 시 최대 9천만원 내에서 실손보상이 이뤄진다.

신청은 현대해상 누리집, 이메일, 팩스로 하면 된다.

강원 중북부산지 대설경보…제설작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추진 우수기관 선정

(춘천=연합뉴스) 강원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2022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평가에서 광역단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도 재난대응과에서 자연 재난업무를 맡은 홍지현 주무관은 국가재난관리 유공자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시군 단위에서는 동해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기상예보에 따라 선제적으로 비상 체계를 가동한 점과 관계 기관과 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긴급영상회의 체계를 구축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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