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현장감 그대로' 슈퍼레이스, 서울 중심 북촌에 팝업스토어 오픈
[스포츠경향]
레이스카 엔진의 떨림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모터스포츠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슈퍼레이스는 2022시즌 개막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서울 북촌 빛글림 갤러리에서 ‘SUPERRACE IS BACK. ARE YOU READY?’를 컨셉으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슈퍼레이스는 개막전에 맞춰 팬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모터스포츠 분야 최초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NFT를 발행했고,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디지털에서 발행한 NFT를 오프라인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두 섹션으로 구성된 갤러리의 2층에서 NFT 선수카드는 물론 개막전 우승자인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위닝 모먼트가 담긴 위닝 팩 NFT도 살펴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앞에서는 서킷 위를 질주하는 슈퍼 6000 클래스 레이스카를 전시해 오고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리고 행사 기간 동안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 슈퍼 6000 클래스의 인기 드라이버 중 한 명인 서주원(L&K 모터스), 드라이버 챔피언 2회에 빛나는 베테랑 정의철(볼가스 모터스포츠팀) 등이 현장을 찾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관람객에겐 특별한 선물도 준다. 전시장에서 인증샷을 찍어 지정된 해시태그를 달고 업로드하면 특별히 제작된 슈퍼레이스 에코백을 증정한다. 슈퍼레이스 공식 SNS 채널을 팔로우하면 핀버튼도 제공하고, 카카오톡에 슈퍼레이스 채널을 추가하면 슈퍼레이스의 시그니처 레이스 ‘나이트레이스’(3라운드) 초대권을 증정한다. 슈퍼레이스 팝업스토어에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슈퍼레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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