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 감소세..이틀연속 전국 2만명대 신규확진

▲ 고성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틀연속 전국에서 2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2만5434명이다.

전날 집계치(2만9581명)보다 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집계치(4만64명)보다 1만4630명 적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78만2061명이다. 사망자는 48명 늘어 누적 2만3709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5800명, 서울 4025명, 경북 1879명, 경남 1734명, 대구 1304명, 부산 1027명, 인천 1158명, 충남 1250명, 전남 1125명, 전북 1131명, 충북 1053명, 강원 963명, 광주 696명, 대전 923명, 울산 767명, 제주 366명, 세종 228명이다.

이날 강원도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아래로 밑돌았다.

15일 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963명이다.

전날 집계치(1155명)보다 192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집계치(1429명)보다 466명 줄었다.

지난 9일부터 도내 일일 확진자 수는 808명→1827명→1638명→1322명→1194명→1155명→963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129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50만686명이 됐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815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춘천 170명, 원주 228명, 강릉 123명, 동해 36명, 태백 24명, 속초 47명, 삼척 31명, 홍천 39명, 횡성 16명, 영월 13명, 평창 19명, 정선 9명, 철원 47명, 화천 91명, 양구 9명, 인제 29명, 고성 24명, 양양 8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17%,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