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오수 역류' 제주공항 주변 오수관로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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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등 집중 호우 시 상습적으로 오수가 역류하는 제주국제공항 주변 오수관로에 대한 정비공사가 추진된다.
제주시는 15일 우수관과 오수관이 합류하는 제주국제공항 일대에 분류식 오수관로 847m, 맨홀 19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제주국제공항 진·출입 교통체증해소 사업(지하차도)'과도 연계해 주변 우·오수관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제주국제공항 주변 지역주민의 오수관로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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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태풍 등 집중 호우 시 상습적으로 오수가 역류하는 제주국제공항 주변 오수관로에 대한 정비공사가 추진된다.
제주시는 15일 우수관과 오수관이 합류하는 제주국제공항 일대에 분류식 오수관로 847m, 맨홀 19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맑은 날씨에는 악취 문제를 겪고 우천 시에는 오수가 역류하는 등 지역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시에는 많은 빗물이 유입돼 하수 중계 펌프장이 과부화되면서 오수 역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아울러 ‘제주국제공항 진·출입 교통체증해소 사업(지하차도)’과도 연계해 주변 우·오수관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지난해 9월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상가 건물 등이 침수된 지역이기도 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제주국제공항 주변 지역주민의 오수관로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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