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티맥스티베로 부사장, 새 대표이사로 승진

이상철 티맥스티베로 대표

티맥스티베로는 이상철(사진)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상철 신임 사장은 LG CNS에서 20년간 근무하다 지난 2020년 티맥스에 합류해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JEUS)', DBMS '티베로(Tibero)' 등 티맥스 핵심 제품에 대한 국내 비즈니스를 이끌어왔다. 이후 2021년 티맥스티베로 부사장으로 승진, 공공 부문장을 맡으며 대형 정부기관의 차세대 사업에 참여하는 등 티베로 확산을 이뤘다.

티맥스티베로는 클라우드 최적화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인 '티베로7'과 오픈소스 DBMS 서비스인 '하이퍼SQL' 등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DBMS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파트너 및 CSP(클라우드서비스기업)와의 협업 등을 통해 해외 클라우드 시장 점유를 넓히겠다는 포부다.

이상철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클라우드 시대에 디지털 전환은 국내외 모든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거쳐가야 할 관문이며, 디지털 전환의 기본은 DBMS"라며 "다수의 클라우드 전환 레퍼런스와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DBMS 제품 및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욱 공격적인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네이티브 DBMS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