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분 소화' 황의조 골 침묵..보르도, 사실상 강등

송대성 2022. 5. 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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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30)가 침묵한 지롱댕 보르도의 2부리그 강등이 임박했다.

보르도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마트뮈트 아틀랑티크에서 열린 로리앙과의 2021-2022 리그1 37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보르도는 이날 경기 결과로 승점 28(5승 13무 19패)을 기록해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리그 종료까지 한 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현재 18위는 메스(승점 31·골 득실 -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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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황의조(30)가 침묵한 지롱댕 보르도의 2부리그 강등이 임박했다.

보르도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마트뮈트 아틀랑티크에서 열린 로리앙과의 2021-2022 리그1 37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롱댕 보르도의 공격수 황의조 [사진=보르도 트위터 캡처]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후반 35분 지미 브리앙과 교체됐다. 메스와의 31라운드에서 시즌 11호골을 넣은 이후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보르도는 이날 경기 결과로 승점 28(5승 13무 19패)을 기록해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리그1은 정규리그 19, 20위가 다음 시즌 리그2로 강등된다. 18위는 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PO) 승자와 승강 PO를 치른다.

리그 종료까지 한 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현재 18위는 메스(승점 31·골 득실 -29)다. 생테티엔(승점 31·골 득실 -35)은 메스와 승점 동률이지만 골 득실에 밀려 19위에 자리하고 있다.

보르도(골 득실 -41)가 잔류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선 오는 22일 브레스트와의 최종전을 대승으로 장식하고 메스와 생테티엔이 큰 점수 차로 패해야 한다.

12골 차 이상을 뒤집어야 하는 보르도이기에 사실상 강등은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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