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가희, 발리 가자마자 향수병 왔나? "벌써 떡볶이 생각"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발리로 돌아간 근황을 공개했다.

가희는 5월 14일 개인 SNS에 "저 옆에 꼬맹이 벽에 개미 잡는 중. 애들은 피자로 토요일 저녁 맛있게 냠냠했고요. 저는 피쉬버거 원샷 츄릅. 저녁 뭐 드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가희는 테라스가 멋지게 꾸며진 식당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 장난꾸러기 아들들을 데리고 외출한 가희는 홀터넥 상의에 반바지를 입고 구릿빛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가희는 "벌써 떡볶이 생각"이라는 글을 덧붙여 고국을 향한 그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가희는 2009년 1월 애프터스쿨 싱글 1집으로 데뷔했으며 2012년 6월 팀을 탈퇴했다.

지난 2016년 사업가 양준모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가희는 가족과 발리에서 거주 중이다.

최근 가희는 한국에 귀국해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아이돌 재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다시 가족들 곁으로 돌아간 상태다.

(사진=가희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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