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무료개안사업 재개

문창석 기자 2022. 5. 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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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실로암 안과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무료개안사업을 재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무료개안사업은 1995년 시작된 삼성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사내 공모를 통해 사업명을 '무지개'(무료지원개안사업)로 결정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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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사내 공모 통해 '무지개' 확정
윤성희 삼성디스플레이 인사팀장(왼쪽)과 김선태 실로암안과병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뉴스1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실로암 안과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무료개안사업을 재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무료개안사업은 1995년 시작된 삼성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눈 질환과 시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23만 명의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무료 안과 진료와 수술을 지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중단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사내 공모를 통해 사업명을 '무지개'(무료지원개안사업)로 결정했다. 혜택 대상자를 아동·청소년으로 확대한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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