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통째로 빌려"..김우리가 전한 손담비♥이규혁 초호화 결혼식 현장

강내리 2022. 5. 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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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씨가 손담비·이규혁 부부의 결혼식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김우리 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담비 진짜 가는 건가요? 오늘 세상에서 담비가 가장 이쁘고 아름다운 날이네요"라며 결혼식 현장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또 결혼식 2부로 보이는 사진에서는 핑크톤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호탕한 웃음을 지으며 입장하는 손담비 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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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씨가 손담비·이규혁 부부의 결혼식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김우리 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담비 진짜 가는 건가요? 오늘 세상에서 담비가 가장 이쁘고 아름다운 날이네요"라며 결혼식 현장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어 그는 "근데 이 결혼식 스케일 무엇? 아주 그냥 하얏트 호텔 통째로 빌려 수영장 물 받아놓고 13일의 금요일 밤을 너희 부부가 아름답게 찢어버리는구나. 월클 인정!"이라며 감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리 씨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백합 부케를 들고 있는 손담비 씨의 옆에 앉아있다. 또 결혼식 2부로 보이는 사진에서는 핑크톤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호탕한 웃음을 지으며 입장하는 손담비 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김우리 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하객으로 참석한 배우 임수향 씨, 가수 백지영 씨, 방송인 박나래 씨 등의 모습도 담겼다. 하객들은 호텔 야외 수영장 둘레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입장하는 신랑신부를 바라보고 있다. 5성급 호텔의 야외 공간을 빌린 초호화 결혼식 규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손담비 씨와 이규혁 씨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오랜 시간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지난해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출처 = 김우리 인스타그램]

YTN star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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