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 나들이 행렬에 고속도로 '혼잡'..부산→서울 4시간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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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인 15일 일요일은 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전국 고속도로가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동차 47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체로 맑은 날씨에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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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스승의날인 15일 일요일은 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전국 고속도로가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동차 47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8만대로 추정된다.
대체로 맑은 날씨에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1~12시 시작해 오후 5~6시 정점에 달했다가 오후 10~11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부선 서울 방향, 영동선 인천 방향, 중부선 하남 방향, 서울양양선 서울 방향은 오후 5시 무렵 가장 혼잡하고 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오후 4시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대전 1시간36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50분(서서울 출발) Δ대구 3시간3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Δ부산 4시간53분 Δ울산 4시간44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5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37분 Δ광주 3시간22분 Δ목포 4시간56분(서서울 도착) Δ대구 3시간47분이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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